기술사의 길로 ...
내용은 특강이라기 보다는 학원 홍보에 가까운 내용이었습니다만, 학원 원장부터 팀장, 대리까지 총 동원되어 합격할 수 있게 만드는 강의를 할꺼라는 열혈 홍보에 하마터면 덜컥 카드질을 할 뻔 했네효.
이전에 시험을 봤던 SCJP, SPICE Assessor, CISA와는 출재 범위와 난이도 면에서 너무 어려운 시험이라 선뜻 '나 기술사 공부한다.'라고 선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약 2달간의 CISA공부에도 힘들어 하던 내가 과연 최소 6개월에서 2년이상 걸릴 수 도 있는 기술사로 가는 여정을 감내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고, 학업과 회사일을 병행한다는 것도 멀티태스킹에 약한 나로서는 ...
여하튼 만 40세가 되기 전에 뭔가 하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돈이 되는 길이면 더 좋고, 아니라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배워서 남주나라는 생각도 있고, 자식들에게 공부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고, 생계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어서 좋고 이거 1석 3조네요.
안 할 이유가 없다.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래서 과감히 주말 반납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라'라는 선배 기술사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한번 달려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