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사기꾼들이 많고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보니 모르는 전화를 받는 것도 참 망설여지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전화번호 조회를 해서 아예 누군지 파악하고 안받는 편입니다.
저는 SKT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전화번호 출저가 바로 뜨는 시스템으로 통화어플을 업그레이드시켰는데, 문제는 이걸로도 안뜨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컴퓨터를 사용할때와 핸드폰을 사용할때로 나뉘어서 전화번호 조회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114
현재 114.co.kr이란곳으로 들어가보시면 전화번호의 출처를 쉽게 검색할 수있는데요. 하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상호명이나 가게같은 곳만 제공이되고, 집전화번호같은 것은 개인정보 때문인지 노출이 안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번 자신의 집전화번호를 눌러보세요. 안뜰꺼에요.ㅠ
따라서 조회할 수있는 전화번호는 한계가 있지만, 가장 믿을 수있고 신뢰할 수있는 정보이기때문에 만약에 여기서 조회를 했더니 일반 가게로 뜨면 아마도 전화를 잘못건 것일 확률이 큽니다. 그리고 카드사나 금융회사에서 전화가 오는 경우는 텔레마케팅 본사가 뜨니까 확실히 알 수있겠죠?
■자발적인 정보공개 사이트 114m
만약에 전화 온곳이 사업상 떳떳한 곳이면 이곳에서 조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래는 전화번호같은 것은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조회가 불가능 한데요. 예외가 있는데 각 통신사에 정보공개 신청서를 내면 114m에 내이름이랑 전화번호가 올라갑니다. 주로 영업이나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셔요. 따라서 만약 전화를 못받았는데, 거래처사람이나 고객이라서 생각되면 이곳에도 한번 조회해보시면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요.
■빅데이터의 힘! 뭐야이번호어플
사실 원래 전화번호의 출처를 알아내는 기막힌 아이디어를 낸곳은 뭐야이번호 어플을 만든 1인창조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호응이 좋으니까 여기저기 통신사에서 벤치마킹을 한것같아요. 반대로 뭐야 이번호 어플은 수익모델이 잘 안나와서 유지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제가 따로 어플을 설치해두는 만큼 굉장히 전화번호 조회에 유리한 어플입니다.
114나 114m같은 곳에서 조회가 안되는 것도, 휴대폰을 이용하는 전국민의 힘으로 알수 있거든요. 원리는 만약에 제가 모르는 전화를 받았는데, 보이스피싱이면, 뭐야 이번호 어플에 싫어요를 누르고 '사기'부분에 터치하면 뭐야 이번호 어플에 이런 신고 정보가 축적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같은 번호로 전화가 오면 저와 다른 사람이 신고했던 내역이 바로 뜨고 안받을 수있는 거죠.
그러면 만약 못받은 경우는 어떻게 조회하냐고 하시는데요. 어플을 직접 열어도 되고, 요즘에는 홈페이지도 운영해서 바로 조회가 가능하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정말 IT기술과 인프라를 이용한 멋진 전화번호 조회 어플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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