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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2. 02:43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4가지 소개~!

우리나라 학생들은 참 불쌍한 것 같습니다. 선행학습이다 어학이다 뭐다 해서 심하면 유치원때 부터 학원을 다니니까요. 그리고 10대 시절 내내 공부해라소리를 귀가 파이도록 듣습니다. 왜 우리는 공부를 할까요?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뭐길래 이렇게 우리의 가장 찬란한 시절을 책상 앞에서 보내야 할까요?




■ 살아보니 그러더라~

부모님께서 자녀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시는 이유는 본인께서 직접 40~50년을 살아보니까 머리에 든게 뭐라도 있어야 살아하는데 평생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이미 몸소 경험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공부를 통해서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상승이 되는 경우가 많고, 또한 고학력의 학부모의 자녀는 마찬가지고 고학력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공부시켜야하는지도 직접 해봐서 알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풍족하니 지원을 팍팍해줄 수가 있는 것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냥 평범한 서민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상위층의 삶을 누리려면 솔직히 공부가 가장 정석적이고 확실한 방법인 것이죠. 막말로 변호사, 검사, 의사, 회계사, 통역사 같은 전문직만 될 수 있다면, 여러분의 가정의 삶이 훨씬 더 좋아질 것이고 한단계 높은 삶을 유지하면서 그것이 여러분의 자녀에게 까지 이어질 것이란걸 부모님은 살아봐서 알거든요.

■ 하지만 잘못된 부모님의 바람도 있다.

자식은 부모님의 분신이라고들합니다. 그래서 사실 많은 부모님들께서 자식을 통해서 본인이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이루어주기를 바라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자식에게 반강제적으로 꿈을 정해주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의대에 보내려고 애쓰시는 모습이나, 연예인이나 가수, 운동선수를 시켜야겠다고 무리한 학원을 보내는 경우들이 그것입니다.


뭐 저는 제3자이기 때문에 여러분을 꿈을 강제하는 부모님을 뭐라고 할 순없어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부모님께 설득을 해볼 수 있죠. 나의 꿈을 부모님께서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요. 제가 이런 얘기를 여러분 부모님께 혼날 수 있는데 하는 이유는 제가 비슷한 경험을 해봐서에요.

여러분들은 지금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답을 찾을 수가 없어서 지금 제 글을 보고 계시고 있어요. 왜 여러분들은 스스로 공부할 이유를 찾지 못 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가슴으로 하고 싶은 꿈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어렸을때 마냥 부모님이 게임하지 말고 공부하라는 소리만 하셨지, 앞으로 내가 뭘 해봤으면 좋겠다던가 꿈에 대한 대화를 부모님과 해본 기억은 드물꺼에요. 그게 지금 여러분이 공부이유를 못 찾는 가장 큰 포인트랍니다.

■ 내꿈은 내가 찾아야 공부가 달리 보인다.

나는 사람의 살을 찢고 하는 의사가 하기 싫은데 부모님께서 굉장히 좋은 직업이기 때문에 꿈을 강요하시고 정해주시나요? 과연 이런 경우에 여러분 공부 하고 싶나요? 왜 내가 공부하고 있지?라는 회의감만 들뿐입니다. 따라서 직접 여러분의 꿈을 찾아야해요. 그러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 내 꿈을 찾기 위한 3가지 방법

1.다양한 학원을 가본다.

경제적인 지원이 된다면, 여러가지 여러분들이 관심있는 학원을 잠깐 다녀보는 거에요. 미술이나 음악을 포함해서 수학, 웅변, 글짓기 등등 여러가지를 해보는 것이죠. 하지만 부모님의 동의가 없으면 시작하기도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2.대외활동과 봉사활동을 여러군데 가본다.

생각보다 우리나라는 봉사활동 단체가 굉장히 많아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돕는 것도 있고, 농사일 도와드리는 것도 있고, 국토대장정이나 집을 지어주는 거나 연탄을 옮기는 것 등등 찾으면 아주 많은 단체들이 있습니다. 혼자가기 부끄러우면 친구들과 같이 가보세요. 여기서 이런 저런 경험을 하다보면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많아지고 내가 커서 하고 싶다라는게 보이기도 한답니다.

3.결국 공부해라.

이 무슨 소리인가 싶을꺼에요. 하지만, 실제로도 제가 꿈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공부를 하면서 입니다. 학교에서 하는 정규교육을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평소에 관심이 있는 것이나 집에 굴러다니는 책을 시간내서 한번 읽어보는 겁니다.

저의 경우에는 집에 있는 역사,철학,과학 만화책을 즐겨봤었는데요. 그중에서 철학과 과학이 참 재미있었답니다. 우주의 탄생 원리나 상대성 이론이나 광학이론같은게 재미 있었어요. 또, 대학을 가게 되면, 마음만 먹으면 다양한 분야의 과목을 교양과목이라는 이름하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수강신청을 못하더라도, 관심있는 수업이면 교수님을 개인적으로 뵈어서 청강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허락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즉, 대학에 가서 알고 싶은 것들을 맘껏 배워보세요. 그래서 공부 속에서 내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아마 이것 저것 배우다 보면 느낄꺼에요. 결국 모든 지식과 정보들은 하나로 연결되어있다는 사실을요. 저는 경제경영을 전공했지만 심리학, 체육학, 물리학, 음악, 철학, 수학, 작문 수업 등 다양하게 들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그때의 공부경험들이 부분적으로 제게 영감을 주어서 프리랜서로 행복한 삶을 살 고 있답니다. 

여러분이 처한 가정환경은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 없어요. 하지만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보는 거에요. 공부는 큰 돈 들이지 않고 나의 가격(가치)를 올려주는 아주 유용한 수단임을 잊지마세요~ 꿈을 찾으세요~ 그러면 지금 이런 고민을 하는 여러분의 모습도 언젠가 사라질 것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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