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있을때 4가지 특징

늘 여자들은 남자들의 헷갈리는 행동때문에 고민입니다. 좋아하면 약간의 티가 나도록 행동해주면 좋을텐데, 이건뭐 여기저리 발담구는 사람인것인지, 날 떠보는 건지 이남자 의도가 뭐지? 하고 고민한적이 많을꺼에요. 그러면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있을때 과연 어떤 행동과 특징을 보이는지 남자입자에서 서술해보겠습니다.

■남자가 소심하느냐, 적극적이느냐에따라서 갈립니다.

남자들도 사람이기때문에 적극적인사람도 있고, 소극적인 분도 있어요. 그래서 관심의 표현정도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대체적으로 적극적인 남자들은 관심있는여성에서 헷갈리는 행동을 해요. 그리고 소심남들은 꾹 참고 어떤 호감표시도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고백이 훅들어 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아예 고백도 못하는 남자들도 의외로 많아요. 만약 이글을 읽는 소심남들은 차이더라도 고백해보세요. 슬프고 고통스러워도 그 경험이 쌓여서 튼튼한 방어막이 된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있을때 대표적인 4가지 특성

1. 자꾸 쳐다본다.

남자의 특성 중에서 대표적인것이 단순함입니다. 여성들은 좋아해도 티안나게 보고나 빨리 슥싹곁눈질을 하는데요. 남자들은 이게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옆에 섹시한 옷차림을 하는 여성이 있으면 대놓고 멍때리고 보는 경우도 있어요.(물론 힐끔보는 남자도 많아요ㅋ) 

하지만 이런 야시시한 스타일을 힐끔보는 것은 도덕적인 문제 때문에 그런것이고, 단순히 좋아하는 사람을 보는 것은 도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대놓고 보는 것이죠. 그러다 여성과 눈이 마주치면 딴청을 피우고요. 왜 말도 안걸고 이러느냐구요? 그냥 보기만 해도 좋으니까요..ㅎㅎ

2. 안하던 짓을 한다.(허세, 매너남)

여자들이 내숭부리는 것처럼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내숭비슷한 허세를 부립니다. 물론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하지만 정말로 마음에 드는 여성앞에 있으면 자신이 이세상 누구보다도 멋진남자, 괜찮은 남자라는 것을 어필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엄마에게 소리 꽥꽥지르고 게임폐인이라도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있을때는 말끔하게 차려입고 매너가 줄줄흐르는 남자로 바뀝니다.

또는 허세를 많이 부리기도 합니다. 픽업아티스트라는 곳에서 강의내용중에서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있을때, 자신이 우두머리처럼 보이게 행동한다던가 하는게 있는데, 비슷한 뉘앙스입니다.(개인적으로 정상적인 연애를 하려면 픽업아티스트강의를 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남자분들, 허세는 나중에 수습이 가능한 정도로 해야합니다. 여성도 속으로 '나한테 잘보이려고 약간 허세부리긴..ㅎㅎ'이라고 웃고 넘길 정도가 좋아요. 아예 만났더니 대부분 거짓말로 꽉찬 남자라면 사귀어도 오래못간답니다.

3. 장난을 친다. 까분다.

남자가 오빠거나 선배이면 편하게 장난을 칠수있어요. 특히 맘에 드는 이성에게 장난칠 확률이 높습니다. 남녀 누구나 본능적으로 호감이 가는 사람에게 장난이든 대화를 뭔가 하려고하는것은 비슷합니다. 다만, 남자가 연장자라면 가장빨리 친해지는 방법이 장난이죠.

남자가 연하라면, 까불수 있습니다. 자신을 남동생으로 보는 것을 경계하고 싫어하기 때문에, 남자로 보일려고 반말도 했다가 친구처럼 행동합니다. 그럴때 여자쪽에서 좀 받아준다 싶으면 더 적극적으로 행동해서 자신을 남자로 각인시키려고 하는것이죠.

4. 애매한 스킨십

이 얘기를 하기가 좀 조심스럽긴 해요. 왜냐하면 남자들은 취하거나 순간 혹해서 여자의 마음보다는 몸에 취해 스킨십을 할수있거든요. 하지만 멀쩡한 정신에서 같이 있는데, 머리에 손을 올리거나, 이마에 손을 대는등이 은근한 스킨십으로 여성을 아끼듯 다룬다면, 거의 90%는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있을때 행동으로 볼 수있습니다.

어려운것같지만, 남자들이 단순하다는 것을 빼고는 남녀가 비슷한 경향이 많아요. 여자들도 완전 맘에 안드는 남자에게 가까이도 가기싫죠? 남자들도 마찬가지에요. 이미 당신의 옆에 그가 있다면, 그 사실만으로도 어느정도 여러분께 호감이 있는 것이랍니다. 그러니 여자분들은 옷 스타일도 예쁘게 원피스도 하나 사입고 그를 유혹해보세요~^^